Q)뮤지컬을 보러가면 노래부르는 사람들 목소리톤이 성악톤 같이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페라를 하는 사람들의 공연을 보고 싶을때가 종종있는데 우리나라도 오페라가 있는 걸까? 그리고 있다고 한다면 오페라 하우스 같은 곳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A) 일단 명확하게 오페라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춘향전이라는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작품은 국립오페라단등에서 꽤 많이 공연이 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작곡가에 의하여 만들어진 왕자호동이라는 작품도 창작오페라의 단골 레퍼토리라고 합니다. 같은 원작을 가지고 있는 장일남씨도 작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장일남 작곡의 왕자 호동 작품은 국립오페라단의 창단 첫 공연이라고 합니다. 같은 원곡가로 원효대사 역시 유명합니다. 그외에도 한국 오페라로 윤이상씨의 심청이라는 작품과 이영조 작곡의 황진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이 있습니다. (서울 사당 예술의 전당)